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韩国文学广场:使宋过泗州龟山寺 — 朴寅亮

沪江2015-03-20 21:05

  송나라 사신으로 사주 구산사를 지나며 — 박인량

  使宋过泗州龟山寺 — 朴寅亮

  험한 바위와 기괴한 돌이 첩첩 쌓여 산을 이루었는데

  岩岩峻石叠成山,

  산속에 절[蓮坊]이 있고 사방에 물이 둘렀다.

  下著珠蠙一水环。

  탑 그림자는 강에 거꾸로 넘어져 물결 밑에서 일렁이고

  塔影倒垂淮浪底,

  종소리는 달빛을 흔드니 구름 사이에 떨어지네.

  钟声摇落碧间。

  문 앞 나그네가 젓는 배는 큰 물결에 급한데

  门前客棹洪涛急,

  대숲 아래 스님은 바둑 두며 한낮에 한가롭다.

  竹下僧棋白日闲。

  어명 받든 중국 사신 길이라 석별을 견디며

  一奉胜游堪惜景,

  다시 시 구절 남겨 또 잡아오를 것을 기약하네.

  故留诗句约重还。

  【作者简介】

  朴寅亮,朝鲜高丽时期诗人。字代天,号小华。竹州(或平州)人。

  这是朴寅亮最著名的一首高丽汉诗。滔滔淮水,巍巍龟山,令无数文士驻足观览,挥毫泼墨,朴寅亮的这首纪行之作甫一传出,便立时得到中土士人的称赏。

  【词汇学习】

  한가롭다:清闲。悠闲。闲静。

  호숫가를 한가롭게 거닐다 보니 또다른 한가로운 정취가 있네.

  湖边漫步,别有一番闲趣。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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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编辑:杨帆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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