韩国文学广场:鸳鸯枕 — 金素月
沪江2015-03-29 20:22
원앙침 — 김소월
鸳鸯枕 — 金素月
바드득 이를 갈고
肝肠寸断
죽어 볼까요?
不如死一回么?
창가에 아롱아롱
窗前的月辉
달이 비친다.
斑斑驳驳。
눈물은 새우잠의 팔굽베개요.
泪水是蜷睡的臂枕。
봄꿩은 잠이 없어
失眠的山鸡,
밤에 와 운다.
夜里来啼春。
두동달이베게는
鸳鸯枕
어디 갔는고
去了哪里?
언제는 둘이 자던 베갯머리에
曾经共眠过的鸳鸯枕边
죽자 살자 언약도 하여 보았지.
也有过海誓山盟。
봄 메의 멧기슭에
在春日山丘的山麓上
우는 접동도
啁鸣的布谷鸟
내 사랑 내 사랑
也尽情啼哭
좋이 울것다.
爱人啊,爱人啊。
두동달이베게는
鸳鸯枕
어디 갔는고
去了哪里?
창가에 아롱아롱
窗前的月辉
달이 비친다.
斑斑驳驳。
作 者 简 介
金素月(김소월)是韩国近代著名诗人之一,所创民谣体诗歌以感伤风格著称,艺术特色个性鲜明,在韩国文学史上具有重要价值。
词 汇 学 习
언약:口头约会。说好。说定。相约。
두 사람은 결혼하기로 언약했다.
两个人说好要结婚。
꿩:野鸡。山鸡。
꿩 먹고 알 먹으니 일거 양득이다.
又吃野鸡又吃蛋,一举两得。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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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编辑:杨帆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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